[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포항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추진한 소외계층 의료 무료 봉사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포항 서울성모의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노인 20여명의 물리 치료 등을 지원했다.
포항 서울성모의원 측은 의료비 전액을 부담했다.
협의회는 내년에도 의료 무료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지홍 회장은 "포항 서울성모의원 측의 배려로 많은 노인들의 건강 상태가 호전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 노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재혁 포항 서울성모의원 원장은 "봉사 기회를 준 협의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소외된 노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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