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2021 행복하소 건강하소’를 주제로 위트 있는 소 캐릭터를 담은 신년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요가하는 소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캐릭터인 ‘요가 카우(Yoga Cow)’를 제품 및 패키지에 적용했다.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2020년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2021년에는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길 염원하는 마음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대표 제품은 △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부드러운 화이트크림과 상큼한 사과잼이 조화로운 케이크인 ‘2021 새해 복 많이 받으소’ △해발 1000미터 대관령 설(雪)목장의 신선한 유기농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에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더한 ‘설(雪)목장 우유롤’다.
또 △설(雪)목장 유기농 우유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고 촉촉하게 구워내 부드러운 ‘2021 건강하소 카스테라’ △프리미엄 버터와 바닐라빈을 넣고 부드럽게 구워낸 우유 쿠키를 우유팩 모양 패키지에 담은 ‘설목장 우유쿠키’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Baumkuchen)`에 2021년의 의미를 담아 21겹으로 만든 ‘21겹 설목장 우유 바움쿠헨’ 등이다.
이외에도 딸기잼과 화이트 크림이 조화로운 2단 케이크 위에 화려한 샹들리에를 올려 완성한 ‘샹들리에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홈플러스, 홈술족 위한 ‘프리미엄 햄‧치즈 세트’ 출시
연말 모임을 대신한 ‘홈술’이 늘면서 안주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1월 수입치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프리미엄 육가공품은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홈술족’을 위한 ‘프리미엄 햄‧치즈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가성비와 품질을 자랑하는 ‘존쿡 델리미트 샤퀴테리아 세트’를 선보인다. 48개월 동안 건조 숙성시킨 이베리코 뒷다리를 전문가 ‘마이스터’가 직접 손질한 ‘하몽베요타핸드컷’(40g), 이탈리아 정통 살라미 ‘까챠토레’(150g), ‘코파/이탈리안살라미/비프스낵/카바노치’(50g) 등 건조육 대표 상품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존쿡 델리미트 팜프레시 델리카트슨 세트’도 선보인다. 지정 목장의 신선한 고기로 만든 ‘팜프레시’ 라인으로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신선한 통고기를 그대로 사용해 육결이 살아있는 프랑스식 햄 ‘잠봉’(100g), 촉촉함이 살아있는 호주산 ‘와규 파스트라미’(100g), ‘비어슁켄/모타델라’(500g), ‘컨츄리베이컨/페퍼베이컨/목살베이컨’(100g), ‘델리부어스트/데브리치너/화이트와인소시지’(240g) 등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세계 치즈를 맛볼 수 있는 ‘치즈 플래터’ 형태의 ‘구르메 치즈 세트’도 출시한다. ‘호주 크리미 브리/카망베르’(125g), ‘네덜란드 스모크 치즈 디스크/고다 슬라이스’(150g), ‘미국 페퍼잭’(226g), ‘체코 밀카나크레마’(100g), ‘스페인 살치촌’(50g), ‘호주 아폴로살구아몬드’(125g), ‘프랑스 미니 토스트’(80g) 등을 취향에 따라 홈술 안주로 차릴 수 있는 구성이다.
내년 2월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12대 행사카드로 프리미엄 햄‧치즈 선물세트 구매 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진로 첫 페트 출시로 가정시장 확대
하이트진로가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확대,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 400㎖, 640㎖ 용량의 가정용 제품 2종이다. 코로나 이슈, 홈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 페트 소주는 휴대성과 편의성이 좋다. 진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볼륨감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과 뚜껑 역시 스카이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지난 10월, 하이트진로는 가정에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160㎖의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해 출시 한 달만에 100만팩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7일에는 배달, 포장용 시장을 고려해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 젊은 세대는 물론 70, 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 인기에 힘입어 단일 용기(360㎖ 병)로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6개월만에 4억병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칭따오, ‘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 출시
칭따오(TSINGTAO)가 대세 연예인 장도연과 함께 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출시했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새해맞이 복을 기원하는 한정판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지는 칭따오만의 신년맞이 시리즈다. 재치 있는 새해 메시지로 유명한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패키지 선물 하나만으로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2021 복맥 에디션도 칭따오 특유의 유머코드를 메시지에 녹였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활기찬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복이좋게 복을 나눠’라는 깨알 같은 언어유희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제품에는 소띠 연예인 장도연이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다.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항상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장도연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친필 사인을 담았다.
보틀 디자인은 칭따오의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붉은색을 감각적으로 사용했고, 선물을 가득 담은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흰 소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신년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화제가 되었던 장도연의 ‘따봉’을 따라하고 있는 흰 소의 모습과 함께 ‘행복(福)하소’라는 문구로 유머코드도 녹였다.
패키지는 알루미늄 보틀(473ml*2입)과 미니잔(170ml*2입)으로 구성됐다. 알루미늄 보틀은 열전도율이 높아 맥주를 빨리 차가워지게 해 맛을 신선하게 지켜준다. 미니잔은 청도의 상징이자 칭따오 맥주로고인 잔교와 장도연의 독특한 친필사인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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