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주차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양구군장례식장 증축 및 주차장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국비 8억원 포함 총 23억원을 들여 양구읍 하리 2647㎡ 부지에 연면적 389㎡, 지상 2층 규모 별관과 94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별관 1층에는 휴게실 및 창고가 2층에는 빈소, 접객실 등이 설치됐다.
주차장은 복선으로 표시해 차량 간 여유 간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조 군수는 “2021년 1월 중 별관과 카페로 꾸며진 휴게실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상주와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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