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해안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영덕 해안은 웃자란 나무 등으로 인해 바다 조망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예산 28억원을 투입, 해안 숲 가꾸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안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해안도로를 따라 청정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군은 블루로드, 국도변, 고속도로변 등지로 사업 구간을 늘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도로변 경관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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