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유공 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은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에 기여한 MVP 2명, 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2명 등 4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MVP는 해양수산과 지승학 주무관과 도시새마을과 엄지연 주무관이 차지했다.

지 주무관은 2020~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국·도비 198억원)에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 주무관은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4건의 공모사업(국·도비 114억원)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일자리경제과 김상준 주무관과 행정지원과 박근영 주무관은 울진사랑카드 활성화, 군민 친절 운동 확산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유공 공무원으로 뽑혔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마인드와 혁신적인 자세로 군민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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