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경북 포항 보경사 스님들이 환경정화활동으로 새해 아침을 열었다.
철산 주지 스님을 비롯한 동안거 수행 스님 20여명은 새해 첫날 사찰 인근 내연산 일원에서 쓰레기, 폐목 등을 수거했다.
철산 스님은 "묵은 때를 말끔히 없애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면서 "새해에는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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