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2020년 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직원 친절도 조사를 통해 새무과 정화용 세정팀장, 기획예산실 이선미 주무관, 북면 허정임 주무관 등 3명이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평소에도 성실한 업무 태도로 민원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직원들 사이에서도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들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꾸준하게 친절운동을 추진한 결과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배어들고 있다"며 "새해에도 군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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