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국비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서류 심사, 현장 확인·점검 과정을 거쳤다.
군은 예산 신속 집행, 공사장 안전관리, 방재 신기술 우선 활용,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활용, 단체장의 재해 예방 관심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군은 괴시·벌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1240억원 규모의 9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중이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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