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활성화, 소규모 다품목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165㎡)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104동, 소포장용 전자저울 11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수확한 작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하고자 하는 중·소·영세농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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