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추진중인 에너지 복지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에너지 복지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없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대상에 제외된 가구에 태양광 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것.
군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 33가구의 태양광 설비 보급을 마쳤다.
㈜신성이앤에스는 태양광 설비를 지원했다.
㈜헤리트는 5년간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에너지원 보급을 늘려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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