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 이하 공사)는 사회적 책임경영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ISO 26000’은 지난 2010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것으로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의 의사결정 활동을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그동안 공사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내·외부적으로 공유하고 많은 이해관계와 소통이 힘써왔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권, 환경, 조직거버넌스 등 7대 핵심주제에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사장은 “ISO 26000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조직 구성원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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