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쾌적한 쉼터 제공을 위해 약 2500만원을 들여 지역 보건소 치매예방센터 1층에 ‘벽면녹화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지친 보건소 의료진과 내방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를 선정해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 관리가 편한 벽면형 실내 정원이다.
홍천군 보건소 스마트가든은 외벽에 벽면 화분과 모스(관상형 이끼), 내벽에는 나무 벽화와 모스를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홍천 1호 스마트가든이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소 의료진과 내방객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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