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11일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에 허병규(58) 전 강원도 건축과장을 임용했다.
이날 첫 근무에 돌입한 허 본부장 임기는 3년이다.
허 본부장은 홍천 출신으로 양구군 건설과, 강원도 주택담당, 올림픽운영국 빙상시설과장, 건설교통국 건축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34년간 도에서 쌓아온 건축, 경관디자인, 시설관리, 역세권개발 등 건설업무 노하우를 공사에서 발휘하겠다”며 “도민 대표 공기업으로서 주택, 공공기관 건설, 산업단지개발, 택지개발사업 등 지자체와 협력해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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