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매년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처음 시행돼 60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울진에 주민등록을 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전찬걸 군수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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