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영남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최고 경쟁률이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한의예과(인문)'로 60.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가군 '한의예과(자연)' 25.74대 1, '의예과' 16.05대 1, '미술학과(시각디자인)' 8.0대 1, '미술학과(문화산업디자인)' 7.60대 1, 스포츠과학과 6.24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가군 한국음악과와 스포츠과학과가 19일 실기고사를 치른다.
다군 미술학과의 경우 2월 2일 실기고사가 예정돼 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관리실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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