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4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이차영 군수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 시장은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대호 안양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지명했다.
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새롭게 열린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 시대를 홍보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달 중순 처음 시작된 이래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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