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뜻한다.
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개인수저 별도 제공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영업장 소독하기 등이다.
1월 현재 안심식당은 37곳이다.
군은 1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054-730-6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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