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규모는 입식 테이블 설치 비용의 50%이며, 최대 300만 원까지다.
달성군은 지난해 입식 테이블 설치 음식점을 찾는 손님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올해 군비 2억 7000만 원을 확보해 90개소 이상으로 전면 확대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평가 기준에 따라 영업주 관내 거주 여부, 입식 테이블 설치 수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단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및 영업정지 등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달성군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희망 업주는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군청 청소위생과 위생행정팀(053-668-2761~2)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입식 테이블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성이 증진되고 변화하는 식생활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나아가 쾌적한 음식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