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지난해 일자리사업에 140억여 원을 투입해 183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대구에서 유일하게 공연예술 분야 지역특성화사업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평가로 받은 포상금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행복한 수성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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