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등 12개 분야 250개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다.
올해의 인물은 시민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 인사 및 단체를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선정한다.
수성구는 자치단체 부문에서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에서는 광역 1곳, 기초 5곳이 선정됐다.
최근 수성구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수성구 들안길 프롬나드 조성, 보건복지부 2020년 복지행정상 3관왕 등 문화발전과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 공익 실현을 위해 힘쓰는 시민단체로부터 상을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아낌없는 도움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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