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겨울 비대면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여행과 비대면을 결합한 관광마케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계절별로 접촉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통해 힐링,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추전하고 있다.
이번에 추천하는 경북 겨울 비대면 관광지 23선은 시·군과 함께 선정,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각 시·군에 숨겨져 있던 관광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발굴·홍보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지난해 6월 경북 비대면 관광지 23선 선정 후 관광지별로 방문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 경북문화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오이소TV에 업로드된 영상 조회수가 43만회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김성조 사장은 "경북에는 유명 관광지 외에도 다채롭고 새로운 관광지가 많다"며 "코로나19를 피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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