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가 22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75년만에 자치경찰제 도입 등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했다.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방자치 2.0 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군수는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전찬걸 울진군수, 최진태 영덕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이희진 군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 시작점에 서 있다"며 "군민을 중심으로, 군만과 소통하는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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