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군은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버스, 마을버스를 운행중이라고 밝혔다.
수요응답형버스는 기성면 소재지를 기점으로 삼산리·방율리에 하루 6회, 마을버스는 근남면 구산3리·금강송면 왕피리·전곡리 3개 구간을 각각 운행한다.
전찬걸 군수는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의 안정적 이동권 보장은 경제적 논리로만 볼 수 없는 주민 복지"라며 "앞으로고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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