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은 설 연휴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월11~14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 홈페이지 교통 메뉴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시내버스, 시외버스, 철도교통 이용시간 등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여객운송조합 및 사업체의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정비 교육을 독려해 연휴기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 편의시설 및 청결상태 점검을 실시해 서비스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거리두기 지킴이를 배치해 여객이용객의 방문기록과 체온측정 등을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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