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농특산물로 구성된 로컬푸드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월군유통사업단은 설을 맞아 로컬푸드 생산자단체에서 판매 중인 가공품 및 농산물들을 10~20%할인된 가격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선물할인 행사에는 영월의 대표 과일인 사과, 잣, 꿀을 비롯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영월의 전통주인 군주와 스파클링 막걸리 등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용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월군로컬푸드는 품질이 좋고 맛이 뛰어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소중한 분들에게 영월군로컬푸드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듯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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