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대,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다자간 MOU

연세대 원주의대,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다자간 MOU

기사승인 2021-01-29 09:34:35
이강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다자간 MOU에서 협약서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준형 ㈜하이스템 대표,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 김선만 ㈜하이스템셀 대표, 이강현 원주의과대학 학장, 한성호 ㈜아디포랩스 대표, 유성철 ㈜레드앤블루 팀장.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이강현)은 최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헬스케어 분야 5개 업체와의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강현 학장을 비롯해 김선만 ㈜하이스템셀 대표, 박준형 ㈜하이스템 대표,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 한성호 ㈜아디포랩스 대표, 유성철 ㈜레드앤블루 팀장 등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주의과대학은 ㈜하이스템셀과 세포치료제 연구 및 제품화를 비롯한 줄기세포 산업 육성을, ㈜하이스템과는 줄기세포 관련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또 ㈜메디젠휴먼케어와는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 등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야 연구사업을, ㈜아디포랩스와는 고주파 온열치료기기 분야 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레드앤블루와는 빅데이터 플랫폼과의 연동이 가능한 헬스케어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수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현 학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만 ㈜하이스템셀 대표는 “대학과의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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