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Mnet 서바이벌 ‘킹덤’에 참가하는 6팀이 공개됐다.
29일 Mnet은 ‘킹덤’에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투비는 2012년 데뷔한 그룹이다. 멤버 모두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괜찮아요’ ‘봄날의 기억’ ‘그리워하다’ 등의 대표곡을 발매하며 대중에게도 인정받았다. 비투비는 이번 ‘킹덤’에서 새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아이콘은 2015년 데뷔해 데뷔 곡 ‘취향저격’부터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사랑을 했다’ 등의 곡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팀이다. 중독성 강한 히트곡뿐만 아니라 강력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온 아이콘은 ‘킹덤’을 통해 다시 한번 무대에 특화된 아이콘만의 팀워크를 발휘한다는 각오다. 그룹으로 오랜만에 서는 무대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6년 데뷔한 SF9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팀, 지난 해 1월 발매한 정규 1집 ‘굿 가이’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멤버들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돌’로도 활약 중이다. SF9은 ‘킹덤’에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콘셉트 소화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는 앨범 판매량 전작 대비 338% 증가, 4일만에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자랑했다.
앞서 ‘2020 MAMA’(202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더보이즈와 함께 특별 무대를 꾸며 ‘킹덤’ 출연을 예고한 바 있는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 역시 ‘킹’의 자리에 도전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직접 작사, 작곡한 중독성 강한 노래와 ‘칼군무’로 데뷔 앨범부터 심상치 않은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에이티즈는 데뷔 전부터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모았으며 탄탄한 세계관과 컨셉추얼한 무대로 사랑받고 있다.
‘킹덤’의 MC로는 그룹 동방신기가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동방신기는 후배 아티스트의 도전을 응원하는 멘토로서 활약한다.
‘킹덤’은 4월 초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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