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 생활 친화 소규모 문화공간인 '강구블루센터 어린이 작은도서관'이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이 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한글 도서와 지역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어 그림책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처음 책을 접할 때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유아~초등 생애별 전집을 비롯해 한글책 2453권,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영어 그림책 1525권, CD 651장을 구비하고 있다.
운영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강구블루센터는 기존 운영중인 '강구마을돌봄터'와 이번에 문을 여는 '어린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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