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사업 전략 및 브랜드 전문가 니콜라스 김(Nicholas Kim, 50)을 상무급 GCS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니콜라스 김은 구글, GE, 삼성전자, 유니레버, 나이키, HP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업 개발 및 투자 유치 전략을 리딩한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 국내외 사업전략을 총괄하고 미래 비전을 세우는 등 전사를 아우르는 사업 전략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인수합병(M&A) 등 이노션의 중장기 글로벌 성장 계획 수립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국 본사를 시작으로 향후 미주, 유럽, 중국 등 해외 지역을 순환 방문하며 ▲이노션 사업 전략 총괄 ▲해외법인 디지털 전략 강화 ▲광고주 및 협력사 네트워킹 확장 ▲신사업/투자 분석 및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니콜라스 김은 “기존의 주요 사업과 핵심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시키고,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노션이 새로운 산업 환경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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