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최근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대학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취업서비스를 상호 지원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원활한 유지 및 운영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다.
석부길 한라대학교 센터장은 “양 대학의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안양대 대학일자리본부 팀장은 “경직된 교육 시스템 속에서 청년들이 보다 많은 교육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대학 간 담을 허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라대는 지난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했고, 올해 사업 4년차로 폭넓은 진로탐색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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