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대 중반 예상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대 중반 예상

기사승인 2021-02-07 06:00:08
사진=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격리치료병동 및 중앙접종센터 모습.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으로 예상된다.

6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는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3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5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34명이 증가한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집계는 매일 자정에 마감되기 때문에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합산되면 7일 총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은 115명, 경기도는 111명으로 전날 오후 9시와 비교해 각각 30명, 10명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 시·도별로는 ▲충남 17명 ▲인천 15명 ▲대구 11명 ▲부산 9명 ▲광주 7명 ▲대전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전남 3명 ▲세종 1명 ▲제주 1명 ▲경북 1명 ▲울산 1명 ▲충북 1명 등이다. 전북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등락을 반복하며 300~400명대에 머물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일 325명 ▲1일 285명 ▲2일 295명 ▲3일 433명 ▲4일 429명 ▲5일 351명 ▲6일 366명 등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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