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이 영월군의 문화·예술·교육의 진흥과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한 국비사업(무지개다리사업, 꿈의오케스트라)을 이끌어나갈 기간제 직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은 사업은 지역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문화주체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는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모집에 희망하는 코디네이터는 17~19일 등기와 방문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걸쳐 선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양식과 응시원서는 (재)영월문화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서 (재)영월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하여 올해의 재단에서 추진하는 국비사업들을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가 임용되길 바란다”며 “영월군의 문화적 서비스를 전달하는 전담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