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가 재택근무 직장인들을 위해 업무와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피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피스 패키지는 재택근무자들의 주요 근무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크밸리 객실을 업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오크밸리는 행정구역상 강원도에 속해 있지만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내로 접근이 가능해 이동에 대한 부담 없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 

오피스 패키지는 두 가지 타입으로 객실을 업무 공간으로만 대여하거나, 테이크아웃 도시락까지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오크밸리 캐주얼 레스토랑 오크뷰의 테이크아웃 도시락은 2인 기준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와 샐러드, 오크밸리 시그니처 우유식빵이 포함돼 든든한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무료 와이파이 제공, 객실 테라스를 통해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어 업무 중 언제든지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오크밸리 오피스 패키지는 주중(일~목요일) 전용 상품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객실 이용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 지불 시 숙박으로 객실 사용 연장이 가능하다. 

5월31일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와 예약실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오크밸리 관계자는 “리조트와 스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발열 체크를 하며, 체크인 객실에는 안전하게 방역을 마쳤다는 클린 존 스티커를 문에 부착해 투숙객이 안심하고 객실에 체크인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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