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9일 강원 원주 본부 11층 회의실에서 창립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954년 2월 12일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로 창립한 이후 현재 13개 지부, 12개 교통방송,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보유·운영하고 있다.
윤종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7년간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불철주야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각 사업부문별로 기능별 재검토를 통해 자치경찰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삶을 지키며,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가꾸기 위해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 생중계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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