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이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강원 원주시 종합사회복지관 4곳을 방문해 명절 선물로 떡 120상자와 양말 16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으로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가량의 후원 물품을 구입,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에 직접 전달했다.
감신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사회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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