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이 8~10일 설명절 대비 노인복지시설 방역실태점검에 나섰다.
현재 관내 노인복지시설은 32개소로 매주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 명절을 대비해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설 방역점검을 한층 강화했다.
노인복지시설은 입소‧이용자의 연령 특성상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기에 1주 간격으로 방역상황을 수시 점검한다.
특히 설 명절을 대비해 종사자 입소자의 외부접촉 최소화, 선제검사 현황, 명절기간 입소자 비접촉 면회계획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윤석윤 군 행복나눔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요양시설 어르신들이나 종사자들의 외부활동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의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시설운영과 방역소독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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