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44명… 사흘째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344명… 사흘째 300명대

서울 147명, 경기 99명… 수도권서 확진 다수

기사승인 2021-02-15 09:35:26
1일 오후 서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으로 집계됐다. 300명대 확진자 발생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44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323명, 해외유입 21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7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 9명 ▲광주 3명 ▲대전 6명 ▲울산 3명 ▲경기 99명 ▲강원 1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8명 ▲경남 3명 등이다.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6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의 확진자를 발견했고, 지역사회 내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의심 신고 검사자는 2만2774명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만538건 검사해 50명의 확진자를 찾아냈고, 총 검사 건수는 4만3312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5명으로 7만2794명(87.99%)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8548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527명(치명률 1.82%)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위·중증 환자는 156명으로 보고됐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