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16일 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관련 폐광지역 공동대응 등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제271회 정선군의 임시회 일정 및 회기 안건과 전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종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폐특법 관련 폐광지역 공동대응을 위한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의장 간담회 개최의 건을 비롯한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발족, 폐광지역법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정선군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대한 현안 사안들에 대해 집행부와 협력해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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