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6일 오후 2시42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1㏊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 인력 207명을 투입해 오후 5시 27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6개 시·군에는 현재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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