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외로움공감단 베프1기 지역활동 추진 간담회

횡성군, 외로움공감단 베프1기 지역활동 추진 간담회

기사승인 2021-02-18 09:54:57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은 18일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외로움공감단 베프1기 지역활동 추진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해 현대사회의 외로움과 고독, 사회적 고립 등 사회 문제를 주민 주도의 돌봄공동체 강화로 해결하고자 5개 읍‧면(횡성읍, 우천면, 안흥면, 둔내면, 강림면)에 베프 1기 지역활동가 56명을 양성했다.

올해 읍면별 자체 활동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성과정은 4개 면(갑천면, 청일면, 공근면, 서원면) 39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윤석윤 군 행복나눔복지과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외로움은 누구나 겪는 감정으로, 외로움을 잘 관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군민들이 겪는 외로움이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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