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는 18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4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전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로 확산되고 있는 '고고 챌린지' 릴레이 실천운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은 정선군수는 '일회용품 거절하고', '아이스팩 재사용 하고' 등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로 원창묵 원주시장, 허필홍 홍천군수, 한왕기 평창군수를 지명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일회용 비닐, 컵 등 일회용품을 줄이고, 배달 시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는 실천운동에 군민이 함께 동참해 달라”면서 “앞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첫 걸음으로 올해부터 무색 패트병 분리수거 확대시행 및 아이스팩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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