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임실군이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북도 주관으로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증감률, 체납액 정리실적,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방안 등 12개 지표에 대해 실적을 비교분석, 우수 시‧군을 결정한다.
임실군은 납세자 중심의 시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체납액 징수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 민 임실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 선정에 이어 세무 행정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좋은 소식이 이어져 기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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