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는 매년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분야 세수실적, 세정운영 등 12가지 항목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세수실적, 지방세 민원안내 등의 세정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 앞서 평가항목에 대한 자체점검 회의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는 등 시세 및 도세 징수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지방세 징수율 96.4% 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수분석을 통해 앞으로도 여러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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