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3~26일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의회는 23일 농업유통원예분과를 시작으로, 25일 축수산분과, 26일 농업산학협동으로 진행된다.
농업유통원예분과는 농업축산과, 유통산업과 소관 62개 사업에 대해 심의한다. 총 사업비는 106억3400만 원이다.
축수산분과는 농업축산과 축수산분야 21개 사업, 총사업비는 21억4000만 원이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는 기술지원과 소관 19개 사업, 총 사업비는 10억2100만 원이다.
박창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심의회를 통해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심의 위원들과 함께 보조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여 신뢰받는 농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농업 보조금이 골고루 지원되어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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