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이 코로나19 1차 접종 대상자를 선별하고 접종 준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25일 도착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백신으로 2차 접종 분까지 총 400명분의 물량이 입고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관 내 요양시설 6개 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 총 167명(종사자 153명, 입소자 10명)에 대해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조사했으며 현재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는 4명을 제외한 163명에 대해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보의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1명으로 예방접종팀을 구성, 대상 시설을 방문해 진행하고 내소접종과 타 의료기관을 통한 위탁접종도 함께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복과 보건용 마스크 안면 보호구등을 착용하고 접종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백신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접종을 실시해 집단면역 생성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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