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준비 '만전'

영월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준비 '만전'

기사승인 2021-02-25 17:33:50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백신을 공개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이 코로나19 1차 접종 대상자를 선별하고 접종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백신으로, 2차 접종 분까지 총 400명 분의 물량이 입고됐다.

이에 군은 관 내 요양시설 6개 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 총 167명(종사자 153명, 입소자 10명)에 대해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조사했다.

현재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는 4명을 제외한 163명에 대해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은 공보의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1명으로 예방접종팀을 구성했다.

대상 시설을 방문해 진행하고 내소접종과 타 의료기관을 통한 위탁접종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는 보호복과 보건용 마스크 안면 보호구등을 착용하고 접종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신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접종을 진행해 집단면역 생성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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