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군민들과 ‘공감확산 대화’를 이어간다.
권 군수의 군민들과 함께 하는 공감확산 대화는 3월 2일 백산면·부안읍을 시작으로 3일 상서·하서면, 4일 동진·줄포면, 5일 주산·행안면, 8일 변산·위도면, 9일 진서면, 10일 계화·보안면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공감확산 대화의 참석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이동식 방역게이트 설치, 출입명부 작성, 행사전후 행사장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확산 대화에 이어 읍⋅면별로 2개소씩 현장행정을 추진해 현장 민원과 주민 고충 해결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감확산 대화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공감확산 대화에서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