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26명으로 늘었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223번(전주 338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번진 전주의 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24번(전주 339번)은 전북 122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25번(전주 340번)과 1226번(전주 341번)도 전주의 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주의 피트니스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60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