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30명으로 늘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227번(김제 113번)은 서울에 거주 중 경기도 부천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228번(고창 15번)도 역하조사를 통해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229번(남원 56번)은 경기도 하남 거주자로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230번(전주 342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번진 전주의 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전주의 피트니스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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