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규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공단의 내실을 다지고 혁신성장의 틀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경영혁신 TF팀’을 3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사장 직속 기구로 추진되는 경영혁신 TF팀은 공단의 경영·조직 전반에 대한 기존업무에 대한 관행을 벗어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공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기구로 운영될 방침이다.

공단은 △경영·조직 혁신 △시설안 전 혁신 △수익증대 혁신 △혁신과제 발굴 등 4대 혁신전략 과제를 선정해 정기적인 미팅과 토론 등을 통해 실행과제를 도출, 경영 현안 해소 및 경영환경을 혁신하기로 했다.

홍규학 이사장은 “경영혁신 TF팀은 공단이 직면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조직과 인력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면서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해 행복 정선을 만들어가는 일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